스키즈, 서울 막공 제대로 씹어 먹었다…돔 뚜껑 뚫은 함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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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서울 단독 콘서트 마지막날을 맛있게 씹어먹었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의 포문을 여는 서울 단독 콘서트의 마지막 날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와 팬덤 스키즈는 KSPO DOME 무대를 꽉 채우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성으로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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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서울 단독 콘서트 마지막날을 맛있게 씹어먹었다. 이날 팬들은 돔 뚜껑을 날릴 만한 열기와 함성으로 콘서트장을 가득 채웠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의 포문을 여는 서울 단독 콘서트의 마지막 날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스키즈는 노래 '마운틴스', '소리꾼' '쨈'을 열창한 뒤 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 방찬은 "소리 질러, 열기 장난아니다"라고 먼저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승민은 "마지막 공연이다, 오랜만에 새로운 투어로 인사했다, 오프닝 무대 맛있게 씹어먹었나" 라고 했다.
이에 리노는 "맛있게 씹어 먹은 것 같다, 점점 발전하는 텐션 기대한다"라며 "마지막 공연인 만큼 후회없이 놀다 갈거다, 소리 마음껏 지르시길"이라고 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필릭스는 이번 콘서트를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지켜보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필릭스는 "우리 쇼를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스크린을 통해 에너지가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멤버 개인의 미공개 솔로곡 8곡까지 포함해 총 32가지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뜨겁게 헀다. 노래 '백도어'를 열창한 뒤 한, 리노, 승민, 현진의 미공개 솔로곡 무대가 진행됐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탑라인', '슈퍼볼' '콤플렉스' '락'(樂), '또 다시 밤' '론리 스트리트' '소셜 패스'(한국어 버전) 등 총 7곡을 열창했다.
이후 방찬, 아이엔, 필릭스, 창빈의 솔로 무대가 계속됐고, 단체 무대인 '죽어보자' '아이템' '신메뉴' '특' '거미줄' '매니악' '아이 라이크 잇' 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멤버들의 미공개 솔로곡 무대가 완전히 끝난 후 팬들과 소통 시간을 가진 스트레이 키즈는 팬들의 함성 소리를 듣고 뿌듯해했다. 창빈은 "재밌게 즐기고 계시나"라며 "뭐가 그렇게 재밌나? 얼굴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늘 미쳤다, 달려오긴 했는데 우리가 솔로곡을 하지 않았냐"라며 개인 솔로 무대에서 상의 탈의를 한 방찬을 언급했다. 이에 팬들도 "벗어라 벗어라"라고 환호했다.
마지막으로 현진은 "오늘 무슨 일이냐"라며 팬들의 환호에 깜짝 놀랐다. 이어 현진은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와 팬덤 스키즈는 KSPO DOME 무대를 꽉 채우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성으로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도미네이트'는 지난해 개최한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단독 투어 콘서트로 지난 8월 24~25일, 8월 31일과 9월 1일 4회차 서울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싱가포르, 호주, 대만, 일본, 필리핀, 마카오, 태국, 인도네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지역에서 관중을 만날 예정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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