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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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홀란이 시즌 초반부터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김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상대 선수 실책을 놓치지 않고 홀란에게 패스하는 실바.
침착하게 볼을 받은 홀란이 왼발로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3경기 연속골입니다.
홀란의 골 잔치는 계속됩니다.
1 대 1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전반 30분.
측면에서 시작된 공격이 동료들을 거쳐 홀란에게 연결됐고,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후반 막판에는 기어코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수비 뒷공간으로 이어지는 침투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칩슛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이자,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8번째 해트트릭으로 앙리, 오언 등과 함께 역대 4위에 올랐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 맨체스터시티 감독]
"홀란은 믿을 수 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득점뿐만이 아니라 양질의 패스로 공격적으로 수비적으로 팀을 도왔습니다."
코리안리거들도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노팅엄과의 경기에 후반 15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홍현석이 마인츠 이적 이틀 만에 이재성과 함께 선발 출전해 만점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후반 19분 교체될 때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쳐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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