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작곡가 7인 창작 오케스트라곡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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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의 창작 오케스트라곡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부산음악협회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11회 창작오케스트라의 밤'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7명이 창작한 오케스트라 곡을 새롭게 선보인다.
부산음협 관계자는 "중견과 신진 작곡가가 만든 다양한 스타일의 관현악곡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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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의 창작 오케스트라곡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부산음악협회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11회 창작오케스트라의 밤’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7명이 창작한 오케스트라 곡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연주되는 작품은 모두 ‘전쟁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주로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연주곡은 ▷엄찬우의 ‘Cassandra’ ▷배진의의 ‘The Day after Yesterday’ ▷김우진의 ‘ImagineⅠ’ ▷이기녕의 ‘영원의 문 for orchestra’ ▷진소영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희생’ ▷홍윤경의 ‘Trace’ ▷박명황의 ‘Dry for Wet(for piano and orchestra)’이다.
연주는 부산음협이 2020년 창단한 부산청년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 악단은 매년 공모 등을 통해 구성되는데 대부분 부산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예술가 40~50명가량으로 꾸려진다. 필로아트랩 이지훈 대표가 해설자로 참여해 창작곡에 대한 설명을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음협 관계자는 “중견과 신진 작곡가가 만든 다양한 스타일의 관현악곡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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