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11년 만의 대표 회담…"민생공약 협의체 구성"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년 만에 여야 대표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양당 민생 공통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 등 8가지 항에 합의했지만, 채 해병 특검법 등 주요 현안에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 문 전 대통령 피의자 적시…"정치보복" 반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검찰이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전임 대통령 모욕주기이자 정치 보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서울 폭염특보 38일 만에 해제…늦더위 남아 서울은 38일 만에 폭염특보가 해제되고, 제주도는 47일 만에 열대야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늦더위는 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 오늘부터 '주담대' 제한…40대 아파트 매수 늘어 오늘부터 2단계스트레스 DSR이 시행되는 가운데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40대 매입 비중이 약 2년 만에 30대를 추월했습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