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5년 만에 새 매장 낸다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9. 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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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5년 만에 새 매장을 낸다.

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999가구가 들어서는 서울 천호역 근처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단지에 식료품 특화 점포를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마트가 신규 출점하는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롯데마트는 2020년부터 4년간 양주점·천안아산점 등 실적이 부진한 점포 14곳의 문을 닫으며 비용 절감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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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에 식료품 전문점
내년 중 영업 개시할 듯

롯데마트가 5년 만에 새 매장을 낸다. 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999가구가 들어서는 서울 천호역 근처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단지에 식료품 특화 점포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달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지하 1층에 3300㎡(약 1000평) 안팎 규모로 매장 공사에 돌입할 방침이다. 매장은 내년 중 영업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가 신규 출점하는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롯데마트는 2020년부터 4년간 양주점·천안아산점 등 실적이 부진한 점포 14곳의 문을 닫으며 비용 절감에 집중했다. 2022년엔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연간 흑자 전환했으며, 지난해에는 이익을 873억원까지 늘렸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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