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대한민국임정 등 2곳에 인천기업 상설매장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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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업들이 중국의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과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위즈덤밸리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에 대륙 진출 거점을 마련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상설매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인 '충칭 임시정부' 5개 동 중 1개 동에서 수입 상품을 판매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대표처는 9월 26일 개장 예정인 '위즈덤밸리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에도 인천기업의 입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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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업들이 중국의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과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위즈덤밸리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에 대륙 진출 거점을 마련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상설매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인 ‘충칭 임시정부’ 5개 동 중 1개 동에서 수입 상품을 판매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기업들의 이곳 입점은 인천시가 중국에 설립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 지원으로 이뤄졌다. 입점 기업은 인천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을 비롯한 리아진, 실스타, 엔앤케이코리아, 비마인14 등 뷰티기업 5개 사와 해내음식품과 베델식품, 마이데이즈 등 식품기업 3개 사, 주방용품 제작기업인 신영 등 총 9개 사다.
40㎡ 규모의 상설매장 안에는 제품 전시 및 판매, 체험존 등 인천 특화상품 전시대(1.5m x 2.5m)로 구성됐다. 이들 기업은 주기적으로 전시 제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대표처는 9월 26일 개장 예정인 ‘위즈덤밸리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에도 인천기업의 입점을 지원한다. 보세판매센터는 2023년 기준 연간 6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다. 현재 리아진, 비마인14 등 뷰티기업 2개 사와 도어록 제조업체인 솔리티 등 3개 사가 보세판매센터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곳은 중국 영업허가증 없이 한국계좌로 판매대금 정산이 가능하고, 소규모 물량으로도 입점할 수 있어 현재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처는 앞으로도 이들 기업의 판매실적 등을 확인 후 인천상공회의소와 같은 유관기관과 협의해 입점 기업과 제품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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