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생활’ 벌 받던 병장 숨져…진상규명 ‘답보’
KBS 2024. 9. 1. 19:11
20대 '말년 병장'이 외딴 숙소에서 혼자 생활하는 벌을 받다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1일 국방정보본부 예하 모 부대의 A 병장은 징계 차원에서 격리된 막사 100미터 거리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A씨의 사망 원인은 불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망 당일 점호를 실시 안 해 뒤늦게 사망을 확인하는 등 해당 부대의 관리 부실이 드러났지만 사건 발생 열 달이 넘도록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야, 민생공약 협의기구 운영 합의…의료차질 대책도 협의키로
- ‘싱하이밍’ 후임 두고 조태열 외교장관이 왕이 외교부장에게 한 말은?
- ‘나 홀로 생활’ 벌받던 말년병장 숨져…10개월 되도록 진상 규명 없어
- ‘전세사기’ 2년간 8천여 명 검거…피해자 60% ‘30대 이하’
- 태국 파타야 호텔서 60대 한국 관광객 추락사 [현장영상]
- [영상][하이라이트] 태권도 주정훈, 도쿄 대회 이어 2회 연속 동메달 획득
- [영상][하이라이트] 패럴림픽 여자 골볼 28년 만에 첫 승!
- [영상][하이라이트] 패럴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은메달 확보, 이제 금메달 도전
- ‘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 30대 남성, 경찰 찾아오자 아파트서 투신
- 죽어서야 헤어졌다② 74건의 죽음이 남긴 단서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