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김종국 "살 붙었냐" 볼살 지적에 '뿌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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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김종국의 볼살 지적에 눈물을 터트렸다.
이날 김종국은 지예은에게 "약간 얼굴이 살이 좀 붙은 거냐,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급기야 눈물을 터트리는 연기를 했고, 김아영은 급히 지예은을 달래며 김종국에게 "선배님, 실례예요. 지금 뭐하는거냐"고 쏘아붙였다.
당황한 김종국은 "귀여워서 그런건데", "예뻐서 그런거다"라고 해명했지만, 김아영과 주현영은 지예은을 위로하며 상황극에 더욱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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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예은이 김종국의 볼살 지적에 눈물을 터트렸다.
1일 오후 18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8월 생일 멤버 유재석, 송지효, 하하를 위한 생일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지예은에게 "약간 얼굴이 살이 좀 붙은 거냐,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급기야 눈물을 터트리는 연기를 했고, 김아영은 급히 지예은을 달래며 김종국에게 "선배님, 실례예요. 지금 뭐하는거냐"고 쏘아붙였다.
당황한 김종국은 "귀여워서 그런건데", "예뻐서 그런거다"라고 해명했지만, 김아영과 주현영은 지예은을 위로하며 상황극에 더욱 몰입했다. 세사람이 MZ 상황극에 과몰입하자 양세찬은 "무섭다, 무서워"라며 감탄했고, 지석진은 "네가 말을 (잘못했다)"며 김종국을 나무랐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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