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지역 4개 대학, 상생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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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30일 국립강릉원주대·가톨릭관동대·강릉영동대·강원도립대 등 관내 소재 4개 대학과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개편 등과 맞물려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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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30일 국립강릉원주대·가톨릭관동대·강릉영동대·강원도립대 등 관내 소재 4개 대학과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개편 등과 맞물려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위원인 4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교 기획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 협력 지원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 △대학상생발전 지원사업 운영 △2024년 강릉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안건 등을 의제로 대학과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라이즈 체계 및 글로컬대학 등 지역발전과 밀접한 대학 역할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과 대학의 파트너십을 위한 중차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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