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 반효진, 대구 동구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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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가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16·대구체고) 선수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반효진은 프랑스 샤로투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 결선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사격연맹은 반효진이 역대 여자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 최연소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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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가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16·대구체고) 선수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반 선수는 동구 방촌동에서 태어나 용호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동구교육재단은 위촉식에서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반 선수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반효진은 프랑스 샤로투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 결선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만 16세인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사격연맹은 반효진이 역대 여자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 최연소라고 발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반 선수를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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