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주현영, '30살' 후배 지예은 기강 잡기 "나이 아닌 기수제"[런닝맨][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9. 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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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현영이 자신보다 나이 많은 후배 지예은의 기강 잡기를 시도했다.

이날 같은 SLN 크루 출신 지예은은 주현영과 김아영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기강 잡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2살 어린 SNL 선배 주현영은 "나는 너 선배지. 나이는 나보다 많은데 내 후배니까"라며 오히려 지예은 기강 잡기를 역시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현영은 지예은에게 자신의 셀카 촬영을 요구하거나 포크 세팅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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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주현영이 자신보다 나이 많은 후배 지예은의 기강 잡기를 시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17회에서는 8월 생일자인 유재석-송지효-하하를 위한 3인 3색 생일 파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같은 SLN 크루 출신 지예은은 주현영과 김아영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기강 잡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2살 어린 SNL 선배 주현영은 "나는 너 선배지. 나이는 나보다 많은데 내 후배니까"라며 오히려 지예은 기강 잡기를 역시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현영은 지예은에게 자신의 셀카 촬영을 요구하거나 포크 세팅을 부탁했다. 지예은은 못마땅해하면서도 선배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바로 시행했다. 이를 본 김종국은 "(유)재석이 형이 (지)석진보다 선배다. 그런데 두 사람은 해결해서 (지석진이) 형으로 지낸다"라고 했다.

이에 지예은이 주현영에게 "그럴 생각 없어? 내가 두 살 언니잖아"라고 했지만, 주현영은 전혀 여지를 주지 않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또 "저희는 전 회사에서 나이로 안 해가지고. 기수로 했어 가지고"라며 능청스럽게 선을 그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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