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김종국 “살쪘냐” 통통한 얼굴 지적에 눈물 (런닝맨)

장예솔 2024. 9.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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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지예은의 얼굴 살을 지적했다.

9월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주현영,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해피 다이스 데이' 레이스가 펼쳐졌다.

지예은을 빤히 지켜보던 김종국은 "약간 얼굴에 살이 좀 붙은 거냐"고 궁금해했다.

상처받은 지예은은 눈물 흘리는 척했고, 김아영은 "선배님 실례다"며 지예은을 급히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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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지예은의 얼굴 살을 지적했다.

9월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주현영,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해피 다이스 데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유재석, 하하, 송지효 생일 파티에 초대된 'MZ 후배들'로 변신해 상황극을 선보였다.

상황극 핑계로 지예은이 물티슈를 부탁하자 양세찬은 "근데 MZ들은 원래 아무것도 안 하냐. 시키고 나쁜 행동하는 게 MZ인 거냐"고 발끈했다.

지예은을 빤히 지켜보던 김종국은 "약간 얼굴에 살이 좀 붙은 거냐"고 궁금해했다. 상처받은 지예은은 눈물 흘리는 척했고, 김아영은 "선배님 실례다"며 지예은을 급히 달랬다.

이에 김종국은 "예뻐서 그런 거다"고 변명, 양세찬은 주현영까지 가세한 MZ들의 모습에 "진짜 무섭다. 저렇게 똘똘 뭉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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