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의리, 첫 정산금으로 피에스타에 명품백 선물하더니 재결합도 응원

이혜미 2024. 9.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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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6년 만에 다시 뭉친 피에스타를 응원하고 나섰다.

아이유는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피에스타의 신곡 '짠해'를 스트리밍 중인 사진을 게시하곤 "피에스타가 돌아왔다!"라고 적었다.

한편 피에스타는 지난달 31일 발매된 리메이크 음원 '짠해'로 무려 6년 만에 재결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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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이유가 6년 만에 다시 뭉친 피에스타를 응원하고 나섰다.

아이유는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피에스타의 신곡 '짠해'를 스트리밍 중인 사진을 게시하곤 "피에스타가 돌아왔다!"라고 적었다.

아이유와 피에스타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전 식구'다.

앞서 피에스타 멤버 혜미는 지난해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 출연해 "당시 아이유가 홍보를 많이 해줬다. 연습생 생활도 같이 했는데 6, 70평짜리 숙소에서 살았다. 그때 아이유랑 많이 친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나아가 "아이유가 첫 정산을 받았다고 명품백도 선물로 줬다. 첫 정산이라고 엄청 큰 액수가 아닌데도 주변 사람들한테 다 선물을 했다. 엄청 의리 있는 친구"라며 아이유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피에스타는 지난달 31일 발매된 리메이크 음원 '짠해'로 무려 6년 만에 재결합 했다.

라이브 커머스로 돈을 모아 '짠해' 저작권을 샀다는 차오루는 "새로운 노래를 살까 고민도 했지만 좋은 노래를 만나기도 쉽지 않고 '짠해'라는 곡에 아쉬움이 있어서 리메이크를 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라고 밝히며 피에스타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번 재결합에 대해선 "해체 전 각자 작성했던 롤링 페이퍼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고 다시 모여서 더 큰 빛을 내자는 말이 기억난다. 열심히 해서 다시 만나는 게 내 꿈이었다"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이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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