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택, 10년 만에 첫 우승! 불곰의 귀환…공격적 플레이로 '렉서스 마스터즈' 제패

박노중 2024. 9. 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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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29)이 투어 10년 만에 KPGA 신설 대회인 '2024 렉서스 마스터'에서 첫 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승택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 대회에서 우승한 덕분에 제네시스 포인트 3위(3,530.61포인트)와 상금순위 4위(433,960,325원)로 도약했다.

이승택은 인터뷰에서 우승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룬 성과에 대해 감격스러워했다.

이승택은 우승의 이유로 박상현 선수의 조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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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박상현 우승 축하 사진=KPGA
이승택(29)이 투어 10년 만에 KPGA 신설 대회인 '2024 렉서스 마스터'에서 첫 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승택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 대회에서 우승한 덕분에 제네시스 포인트 3위(3,530.61포인트)와 상금순위 4위(433,960,325원)로 도약했다.

이승택은 인터뷰에서 우승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룬 성과에 대해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드라이버 문제로 이전에 우승을 놓쳤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대회에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리더보드를 보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는 전략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승택은 우승의 이유로 박상현 선수의 조언을 꼽았다. 그는 "승택이 너만의 골프를 이어가라"는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자신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택은 체격이 좋은 이유로 유도 선수로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군 복무 이후 경기력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경기를 이어가며, 다음 주에 있을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미국 무대 진출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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