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D램 월 평균가 첫 하락…낸드는 전월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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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던 메모리 반도체 D램의 월평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8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2.38% 감소한 2.05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8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같은 4.9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째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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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던 메모리 반도체 D램의 월평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8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2.38% 감소한 2.05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D램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오른 후 2개월간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어 4월에 16.67% 오르며 2022년 12월 이후 처음 2달러대를 회복했고, 5∼7월 3개월간 2.1달러를 유지하다 이달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8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같은 4.9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째 보합세를 유지했다. 앞서 낸드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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