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터뷰] '4G 무패' 황선홍 감독 "결과에 더 초점 두고 있어...김문환 부상? 걱정스러운 수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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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로 따지면 (내용보다) 결과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또 "내용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어떻게든 승점을 가져와야 하는 때다. 비율로 따지면 결과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하면서 결과를 내는데 더 집중을 할 거라는 걸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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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비율로 따지면 (내용보다) 결과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는 9월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에서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8점(6승 10무 12패, 30득점 40실점, -10)으로 11위에 올라있다. 광주는 승점 37점(12승 1무 15패, 35득점, 38실점, -3)으로 7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은 이창근, 이정택, 안톤, 김현우, 이상민, 밥신, 이순민, 김준범, 최건주, 마사, 윤도영이선발 출전했다. 이준서, 김재우, 오재석, 주세종, 김민우, 김승대, 임덕근, 김인균, 구텍이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얌전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찬스를 주고 받을 것이고 서로 앞에서 압박을 하는 경기가 될 거라고 본다. 광주 대비 차원에서 싸울 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해 중원에 변화를 가져갔다.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것이다"고 경기에 나서기 전 준비 과정에 대해 말했다.
어제 대전 B팀 경기가 열렸는데 천성훈, 김현욱 등 1군 자원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B팀 출전 의미는 1군 경기에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었다. 황선홍 감독은 "컨디션 관리 차원 관리도 있는데 내부 경쟁도 있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한 부분이다. 경기장 안에서 경쟁력을 나타내는 선수들을 출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문환은 홍명보호에 선발이 됐다가 부상으로 인해 빠졌다. 황선홍 감독은 "그렇게 썩 안 좋은 건 아니다. 인대가 조금 밀렸는데 매우 걱정스러운 수준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전술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천성훈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고 남은 건 구텍이다. 미드필더 숫자를 늘려보면서 운영을 하려고 한다. 안톤이 돌아온 건 수비진에 속도, 투쟁 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4백 훈련을 많이 하지 않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황선홍 감독은 또 "내용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어떻게든 승점을 가져와야 하는 때다. 비율로 따지면 결과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하면서 결과를 내는데 더 집중을 할 거라는 걸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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