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제주에서 보내는 마지막 결기 "11년 잘 지냈습니다"

배선영 기자 2024. 9. 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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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자택에서 마지막 결혼기념일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1일 결혼 11주년을 맞았고, 이들 부부는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1일 "11년,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음을 알리며 제주도에서의 삶을 택해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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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효리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자택에서 마지막 결혼기념일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1일 결혼 11주년을 맞았고, 이들 부부는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1일 "11년,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결혼식 때 착용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11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로를 마주보며 미소를 짓는가하면 장난스럽게 입을 맞추기도 했다. 반려견들도 함께 했다.

▲ 사진 | 이효리 개인 계정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음을 알리며 제주도에서의 삶을 택해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본인들의 제주 집을 공개, 손님을 맞는 과정을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서울로 이주하게 됐음을 밝히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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