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망언 서슴지 않고 사과도 없어"‥윤 대통령,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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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열리는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개원식 불참 이유에 대해, "'살인자' 망언을 서슴지 않고 사과도 없다"면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발언을 직격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 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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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열리는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개원식 불참 이유에 대해, "'살인자' 망언을 서슴지 않고 사과도 없다"면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발언을 직격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시키고 초대하는 것이 맞다"며, "대통령을 불러다가 피켓 시위를 하고, 망신 주기를 하겠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과연 참석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 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입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254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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