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생일 잊은 송지효에 서운 “유재석만 기억해” (런닝맨)

장예솔 2024. 9. 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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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가 생일을 잊은 송지효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이날 제작진은 유재석, 하하, 송지효만 모인 상태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공통점은 생일이 모두 8월이었던 것.

유재석은 "지효 너는 왜 나만 자꾸 기억하냐"고 말했고, 송지효는 "오빠 17일 아니었냐"고 진지하게 물어 하하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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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하하가 생일을 잊은 송지효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9월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주현영,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해피 다이스 데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유재석, 하하, 송지효만 모인 상태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세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는 이야기에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유재석은 "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공통점은 생일이 모두 8월이었던 것. 송지효가 "8월 14, 15, 17"이라고 하자 하하는 "나 20일인데"라며 서운한 눈빛을 보냈다.

유재석은 "지효 너는 왜 나만 자꾸 기억하냐"고 말했고, 송지효는 "오빠 17일 아니었냐"고 진지하게 물어 하하를 당황케 했다. 이에 하하는 "46년째 20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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