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김건희 오빠와 친분 없다...대통령과 사적 연락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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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는 오늘(1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낸 서면 답변에서 휘문고등학교 동문인 김건희 여사 오빠 김 모 씨에 대해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에 대해서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재직 때 3달 동안 근무한 것을 제외하면 근무연도 없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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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는 오늘(1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낸 서면 답변에서 휘문고등학교 동문인 김건희 여사 오빠 김 모 씨에 대해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에 대해서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재직 때 3달 동안 근무한 것을 제외하면 근무연도 없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재직 시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 징계에 반대한 것을 두고는 적법절차 원리에 어긋난다고 판단해 관련 결재를 거부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도 심 후보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불편한 관계라서 견제를 위해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는 말엔 한 대표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윤 대통령처럼 퇴임 이후 정치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에 취임한다면 마지막 공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소임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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