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여야 대표회담에 "국회 정상화 계기 되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을 논의하는 여야 대표 회담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통령실이 1일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회담이 열린 것과 관련해 “이번 대표회담이 국회 정상화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여야 대표 회담을 환영한다”며 “이번 정기 국회가 양당 대표가 국민 앞에 약속한 민생정치의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에 대한 ‘민생 패스트트랙’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이 이번 여야 대표 회담 의제 등과 관련해 여러 창구를 통해 의견을 구해왔고, 양측이 조율을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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