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조일고, 다목적 체육관·급식소 ‘윤당관’ 개관

김덕용 2024. 9. 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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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조일고등학교는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인 '윤당관'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윤당관은 학생들이 체육 활동과 함께 최상의 환경에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최신 시설이다.

최상현 교장은 "윤당관 개관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일고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산실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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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조일고등학교는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인 ‘윤당관’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윤당관은 학생들이 체육 활동과 함께 최상의 환경에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최신 시설이다. 다목적 체육관과 현대화한 급식소를 포함하고 있다. 윤당관은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했다.
개관식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조일고 제공
지난달 30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영호 조일알미늄 회장을 비롯해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전종섭 대구시교육청 행정국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관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윤당관의 최신 시설을 둘러보며 새로운 교육 환경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영호 조일알미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윤당관 설립에 기여한 학교 관계자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 환경 개선이 대구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윤당관 외부 전경. 조일고 제공
최상현 교장은 "윤당관 개관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일고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산실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일고는 공군부사관 250기 1차 시험에서 합격자 31명을 배출하며 전국 고교 중 최다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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