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이 가장 기대하는 영화는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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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이 가장 기대하는 영화는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였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1일 공개한 8월 5주차 설문조사(20~50대 남녀 5000명 대상) 결과 '이번주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응답자 17.9%가 베테랑2를 택했다.
지난 주까지 3주 연속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던 '파일럿'은 10.1%의 지지를 받으며 한단계 내려와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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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이 가장 기대하는 영화는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였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1일 공개한 8월 5주차 설문조사(20~50대 남녀 5000명 대상) 결과 '이번주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응답자 17.9%가 베테랑2를 택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인 '베테랑2'는 지난 2015년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기록을 세운 '베테랑'의 속편이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은 잡고 배우 황정민이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 역할을 맡았다. 강력범죄수사대의 막내 형사 역할은 배우 정해인이 맡아 새로 합류했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지만 벌써 기대감은 뜨겁다. '베테랑2'는 제77회 칸국제영화제,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추석 연휴 동안 '베테랑2'가 관객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주까지 3주 연속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던 '파일럿'은 10.1%의 지지를 받으며 한단계 내려와 2위에 올랐다. 조정석 주연의 코메디 '파일럿'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21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여름 최고 흥행작이 됐다.
3위는 '에이리언 : 로물루스'(8.5%)로 나타났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는 '에이리언 : 로물루스'다. 지난달 14일에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수 137만 9894명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조정석의 또 다른 출연작 '행복의 나라'가 4위로 선정됐고, 이밖에도 '트위스터스'(6.2%), '필사의 추격'(6.0%), '한국이 싫어서'(5.7%), '안녕, 할부지'(5.4%), '빅토리'(4.9%) 순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싶은 영화' 순위가 확인되었다.
PMI는 '투표, 설문조사로 돈버는 앱테크, 헤이폴'을 통해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포인트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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