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테라스형` 새 단장

이상현 2024. 9. 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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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테라스형 아웃렛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어반테라스'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은 1층 잔디 중앙광장은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 작가의 작품으로 꾸몄다.

2층에는 어반테라스를 조망할 수 있는 '브릿지테라스'를 조성했다.

최정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장은 "공간을 재해석한 디자인과 상품 구성 등을 통해 쇼핑은 물론 도심 속 테라스에서 힐링·휴식하는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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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테라스형 아웃렛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어반테라스'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은 1층 잔디 중앙광장은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 작가의 작품으로 꾸몄다.

2층에는 어반테라스를 조망할 수 있는 '브릿지테라스'를 조성했다. 자연경관과 안락한 라운지형 소파가 조화를 이뤄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명사와의 토크 콘서트와 꽃꽂이 클래스 등의 문화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한 복합 쇼핑문화 공간 'MZ 플레이그라운드'가 들어선다.

이 밖에도 젊은 층이 좋아하는 브랜드 '마뗑킴'과 다양한 길거리 유행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숍 '하고'가 문을 열었고, 이달 중 '플레이인더박스', '오아이오아이', '세터' 등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최정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장은 "공간을 재해석한 디자인과 상품 구성 등을 통해 쇼핑은 물론 도심 속 테라스에서 힐링·휴식하는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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