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수원 현대건설, 日 전지훈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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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2023-2024시즌 통합 우승팀인 수원 현대건설이 2연패 달성을 위한 일본 전지훈련을 마쳤다.
지난달 26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7년 만에 일본서 전지훈련을 가진 현대건설은 현지 팀과의 3차례 평가전서 1무2패를 기록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일본 전지훈련 기간 3번의 평가전서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국내 프로팀과 다른 패턴으로 플레이하는 빠른 배구의 일본 팀들에게 어려움을 겪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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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2023-2024시즌 통합 우승팀인 수원 현대건설이 2연패 달성을 위한 일본 전지훈련을 마쳤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일본 니시오 덴소체육관서 열린 덴소(일본)와 평가전을 끝으로 일본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7년 만에 일본서 전지훈련을 가진 현대건설은 현지 팀과의 3차례 평가전서 1무2패를 기록했다.
현지 평가전서 현대건설은 28일 덴소와의 1차전서는 1대3으로 패했고, 29일 도요타와는 2대2 무승부, 30일 덴소와 마지막 평가전서 1대2로 졌다.
마지막 덴소전서는 모마가 양팀 최다인 13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해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일본 전지훈련 기간 3번의 평가전서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국내 프로팀과 다른 패턴으로 플레이하는 빠른 배구의 일본 팀들에게 어려움을 겪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경기가 계속되면서 방어나 반격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좋아졌다. 상대 팀보다 더 많은 열정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선수단에 승리를 향한 열정 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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