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PO] "직스를 또 풀어?" T1, 패자전서 DK에 역전 성공... '경주가 눈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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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 결승 진출전을 한 걸음 남겼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PO 2라운드 패자전 디플러스 기아 대 T1 경기 3세트 DK는 다시 상대에게 직스를 넘겨주는 밴픽 전략을 보였고, 바텀에서 진을 뽑은데 이어 탑에서는 아트록스를 선택했다.
결국 영혼까지 가져간 T1은 결국 27분 상대 넥서스를 깨고 역전에 성공하며 경주행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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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 결승 진출전을 한 걸음 남겼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PO 2라운드 패자전 디플러스 기아 대 T1 경기 3세트 DK는 다시 상대에게 직스를 넘겨주는 밴픽 전략을 보였고, 바텀에서 진을 뽑은데 이어 탑에서는 아트록스를 선택했다. 초반 2대 2 킬을 주고받은 이후 T1은 7분 상대 탑 지역에서 3킬을 거두며 초반 주도권을 얻었다.
두 번째 유충 타이밍에 두 팀은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이조차 T1이 챙겨가며 격차는 더욱 커졌다. DK는 뒤늦게 전령을 챙겼지만 골드 차이는 어느덧 4천을 향했고, T1은 계속 킹겐을 노렸지만 이번에는 쇼메이커의 르블랑이 킬을 얻으며 일방적인 피해를 계속 입지 않았다.
T1 역시 페이커의 코르키가 5킬을 빠르게 기록하며 화력을 쌓았고, 결국 르블랑이 잡히며 DK 역시 패색이 짙어졌다. 이어 세 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도 T1이 승리하며 이를 바론까지 이었다. 결국 영혼까지 가져간 T1은 결국 27분 상대 넥서스를 깨고 역전에 성공하며 경주행을 눈앞에 뒀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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