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김유정문학상에 배수아 단편 ‘바우키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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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 작가에 배수아 소설가가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문학잡지 '릿터' 45호에 수록된 단편소설 '바우키스의 말'입니다.
심사위원회는 "섬세한 언어의 조탁이나 분위기를 조형하는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다"며 "정형의 언어에서 무정형 음악으로 서서히 변화해나가는 아름다운 여정이 돋보이는 소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배수아는 1993년 계간 '소설과 사상' 겨울호에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을 발표하며 데뷔한 소설가이자 번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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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 작가에 배수아 소설가가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문학잡지 ‘릿터’ 45호에 수록된 단편소설 ‘바우키스의 말’입니다.
심사위원회는 “섬세한 언어의 조탁이나 분위기를 조형하는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다”며 “정형의 언어에서 무정형 음악으로 서서히 변화해나가는 아름다운 여정이 돋보이는 소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배수아는 1993년 계간 ‘소설과 사상’ 겨울호에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을 발표하며 데뷔한 소설가이자 번역가입니다.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와 ‘밀레나, 밀레나, 황홀한’, ‘올빼미의 없음’, ‘작별의 순간’ 등이 대표 작품으로 꼽힙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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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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