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 H.O.T Festival’ 올해도 히트…300억 원 경제 효과 달성

김은경 2024. 9. 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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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서울광장에서 8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여만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30여억 원의 매출과 10여억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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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서울광장에서 8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영양군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군이 서울광장에서 8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여만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30여억 원의 매출과 10여억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 TV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경북 영양군이 서울광장에서 8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K-매운맛! 영양고추를 기다려주시고 방문해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생산농가와 도시소비자 모두에게 윈윈(win-win)하는 도·농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으며 내년에도 내실있게 준비해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준비하여 서울광장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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