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극찬으로 바꾼 ‘쏘니’ 손흥민, ‘악몽’ 뉴캐슬 원정서 2연승 및 3호 골 바라본다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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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향한 혹평을 극찬으로 바꾼 '쏘니' 손흥민, 그가 2연승과 3호 골을 바라본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손흥민은 멀티골을 기록, 자신을 향한 혹평을 순식간에 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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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향한 혹평을 극찬으로 바꾼 ‘쏘니’ 손흥민, 그가 2연승과 3호 골을 바라본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8월 24일 에버튼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멀티골을 기록, 자신을 향한 혹평을 순식간에 잊게 했다.
‘풋볼 365’는 레스터 시티전 이후 손흥민에 대해 “우리를 가장 놀라게 한 건 손흥민이다. 그의 커리어는 이제 전성기가 아니다”라며 “과거 엄청난 활약을 펼친 건 분명하지만 이제는 과거형이다. 손흥민은 더이상 대체 불가능한 선수가 아니다.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자격이 없다”고 평가했다.
대단히 과장된 평가였다. 손흥민은 오랜 시간 토트넘의 중심이었으며 잠시 부상과 부진이 겹쳤을 때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핵심 전력이다. 레스터 시티전에서 주춤한 건 분명 사실이지만 단 1경기로 이처럼 비판하는 건 무리가 있었다.
결국 손흥민은 실력으로 평가를 뒤집었다. 에버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단순히 2골을 넣은 것이 아니다. 내용 자체가 달랐다. 손흥민은 전반 25분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에버튼을 당황케 했다. 그리고 조던 픽포드로부터 볼을 가져온 뒤 슈팅, 득점했다.
손흥민의 시그니처 플레이는 ‘손흥민 존’에서 나오는 기가 막힌 중거리 슈팅이지만 그가 가진 엄청난 스피드, 그리고 정확한 마무리 역시 최대 강점이다. 여기에 공격적인 전방 압박으로 득점한 건 경기 분위기를 지배한 순간이기도 했다.
손흥민의 에버튼전 활약 이후 현지 매체들은 극찬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 경기 MOM 역시 그의 차지였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전에서 혹평한 ‘풋볼 365’는 침묵했다.
이제는 뉴캐슬전이다. 토트넘 입장에선 다소 까다로운 상대다. 평가전 포함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열세다. 더불어 뉴캐슬 원정에선 최근 2경기 동안 무려 10실점했다. 악몽 그 자체다.
토트넘은 에버튼전 대승 기세를 이어가 2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뉴캐슬은 올 시즌 1승 1무, 토트넘과 같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홈에서 무패 행진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 영입한 도미닉 솔란케의 발목 부상으로 토트넘 최전방은 지난 2023-24시즌과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손톱’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손흥민은 이제 3호 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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