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연극…흥 오르는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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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영월에 모여 각종 공연을 펼친다.
둘째날은 삼척지부 국악협회의 웃다리 사물놀이로 막을 올리고 영월지부 소프라노 조예은 성악가가 오솔레미오, 배 띄워라 등 가곡 공연을 이어간다.
춘천지부 덕호씨밴드가 리베카, 꽃잎 등을 공연하고 영월지역 대표 밴드인 어울림 밴드도 넬라판타지아, 비와 당신, 펑키뮤직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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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영월에 모여 각종 공연을 펼친다. 1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강원지회 영월지부에 따르면 오는 6~7일 이틀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제28회 강원민족예술제'가 열린다.
'단종대왕께 문화를 진상하다'를 주제로 강릉·속초·동해 등 민예총 10개 지역지부와 개최지 영월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영월지부는 예술제 첫날 퓨전 음악과 민요, 쑥대머리 연주, 사물놀이 등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평창지부는 과거 단종을 따라 강물에 투신한 종인과 시녀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예술공연을 준비했다. 강릉지부 김명희 무용단은 벨리댄스를, 동해지부 남성중창단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인다.
둘째날은 삼척지부 국악협회의 웃다리 사물놀이로 막을 올리고 영월지부 소프라노 조예은 성악가가 오솔레미오, 배 띄워라 등 가곡 공연을 이어간다. 원주지부 칸타빌레 색소폰 앙상블은 연주회를, 속초지부 회원들은 속초아리랑 등 전통공연을 선사한다. 태백지부 소리토리 가야금 병창단 공연과 정선지부 극단 광부댁의 단막극도 기대를 모은다. 밴드공연도 준비돼 있어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춘천지부 덕호씨밴드가 리베카, 꽃잎 등을 공연하고 영월지역 대표 밴드인 어울림 밴드도 넬라판타지아, 비와 당신, 펑키뮤직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영월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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