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 더비' 맨유 vs 리버풀 '명예를 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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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트 더비가 돌아왔다.
1일 밤 11시 50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최근 2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맨유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3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빅매치인 맨유와 리버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는 어느 팀이 웃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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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의 리버풀, 살라와 판 다이크 앞세워 올드 트래포드에서 연승 도전!
노스웨스트 더비가 돌아왔다. 1일 밤 11시 50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시즌 초반부터 맞붙게 된 두 팀은 모두 연승에 도전한다.
홈에서 1라운드 승리를 거둔 맨유는 홈 연승을 노리고 개막 2경기 연속 승리한 리버풀은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최근 리그 5경기에서는 리버풀이 2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했다. 과연 맨유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년 만에 홈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
개막전에서 기분 좋게 승리하며 시즌을 시작한 맨유지만, 2라운드에서는 브라이튼에게 일격을 허용했다. 오프사이드 불운에 시달리며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 후반 역전골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홈으로 돌아온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이번 시즌을 대비해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 레니 요로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고, 볼로냐에서 지르크지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지르크지는 1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맨유의 개막전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핵심 공격수 래시포드의 역할도 중요하다. 래시포드는 리버풀을 상대로 터뜨린 7골을 모두 홈에서 기록할 정도로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가 2년 전 리버풀전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 이번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클롭 감독이 떠나고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아르네 슬롯 감독은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여름 이적시장 영입생 단 한 명 없이 개막전을 치렀지만 살라가 이끄는 공격진과 판 다이크가 지키는 수비 라인은 지난 해와 다를 바 없이 단단했다.
두 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고 실점은 1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가오는 3라운드 상대는 맨유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최근 2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맨유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한편 리버풀은 이탈리아 윙어 키에사 영입도 앞두고 있다. 영입이 마무리 된다면 이번 여름 처음으로 전력 보강에 성공하게 된다.
3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빅매치인 맨유와 리버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는 어느 팀이 웃게될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1일 밤 11시 5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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