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신성·에녹, '불후의 명곡' 올해 최다 우승자의 저력
김선우 기자 2024. 9. 1. 16:54
'불타는 트롯맨' 유닛 불타는 신에손이 다채로운 무대로 압도적인 매력을 뽐냈다.
불타는 신에손(손태진·신성·에녹)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2024 상반기 왕중왕전' 2부를 무대에 나섰다.
이날 불타는 신에손은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우승해서 트로피를 가져가겠다. 다른 트로피는 넣어두겠다"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경희의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를 선곡한 불타는 신에손은 "성악, 트로트, 뮤지컬까지 저희 셋 다 장르가 다르다"라며 "이 요소를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뮤지컬스러운 드라마도 있고 쏟아져 나오는 성악도 있고 그 사이 국악적인 모습도 있다. 다양하다"라고 귀띔했다.
불타는 신에손은 "북이 등장하고 안무는 한국무용·발레리나·현대무용 하는 분들을 모시고 왔다"며 총 16명의 지원군이 있다고 예고했고 "난타 팀도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여 왕중왕전다운 남다른 무대 스케일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불타는 신에손은 화려한 오프닝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다양한 장르가 함께 모인 만큼 다채롭고 웅장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불타는 신에손은 검증 받은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연주 및 안무까지 소화하며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손태진, 신성, 에녹은 흰색 슈트를 맞춰 입은 채 남다른 비주얼과 아우라를 발산했다. 각기 다른 보이스로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완벽한 하모니로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농익은 무대 매너의 절정을 보여준 불타는 신에손은 2024년 최다 우승자다운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불타는 신에손은 22일 정오 '불타는 트롯맨' TOP7의 새 싱글 '약속(You and I)'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21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불타는 트롯맨' TOP7 엔딩 콘서트 '약속 : You and I''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및 멜론티켓 콘서트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BS 2TV
불타는 신에손(손태진·신성·에녹)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2024 상반기 왕중왕전' 2부를 무대에 나섰다.
이날 불타는 신에손은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우승해서 트로피를 가져가겠다. 다른 트로피는 넣어두겠다"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경희의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를 선곡한 불타는 신에손은 "성악, 트로트, 뮤지컬까지 저희 셋 다 장르가 다르다"라며 "이 요소를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뮤지컬스러운 드라마도 있고 쏟아져 나오는 성악도 있고 그 사이 국악적인 모습도 있다. 다양하다"라고 귀띔했다.
불타는 신에손은 "북이 등장하고 안무는 한국무용·발레리나·현대무용 하는 분들을 모시고 왔다"며 총 16명의 지원군이 있다고 예고했고 "난타 팀도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여 왕중왕전다운 남다른 무대 스케일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불타는 신에손은 화려한 오프닝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다양한 장르가 함께 모인 만큼 다채롭고 웅장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불타는 신에손은 검증 받은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연주 및 안무까지 소화하며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손태진, 신성, 에녹은 흰색 슈트를 맞춰 입은 채 남다른 비주얼과 아우라를 발산했다. 각기 다른 보이스로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완벽한 하모니로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농익은 무대 매너의 절정을 보여준 불타는 신에손은 2024년 최다 우승자다운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불타는 신에손은 22일 정오 '불타는 트롯맨' TOP7의 새 싱글 '약속(You and I)'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21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불타는 트롯맨' TOP7 엔딩 콘서트 '약속 : You and I''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및 멜론티켓 콘서트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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