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 완패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선수들 맞춰가는 과정”

이웅희 2024. 9. 1.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이 일본 후지쯔와의 박신자컵 첫 경기에서 완패했다.

신한은행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후지쯔와의 대회 첫 번째 경기에서 55–76으로 완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신한은행이 일본 후지쯔와의 박신자컵 첫 경기에서 완패했다.

신한은행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후지쯔와의 대회 첫 번째 경기에서 55–76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상대가 강한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상대는 일본 국가대표 라인업이다”라며 “그래도 경기 초반 너무 풀리지 않았다. 대표팀 다녀온 선수들도 하루 훈련하고 치른 경기다. 그래도 나름 준비한 부분 중 잘된 부분도 있다. 하나 하나 해나간도 생각하며 하려고 한다”고 총평했다.

신지현과 김진영이 국가대표에 다녀왔고, 최이샘도 최근 부상에서 복귀했다. 신인 홍유순도 한국 무대에 적응해야 한다. 구 감독은 “팀 조합을 맞춰가야 한다. 실전을 통해 맞춰야 한다. 끌어 올려야 시즌을 잘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수훈선수로 인터뷰실에 들어온 신한은행 구슬도 “선수들 호흡이 아직 맞지 않아 버벅거린 부분도 있다. 잘 맞춰가야 한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