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업계 “내년 자동차 산업 지원 예산 확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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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일 정부의 내년 자동차산업 지원 예산이 확대 편성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지정, 미래차부품특별법 제정, 친환경차 세제 감면, 구매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은 업계가 미래차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이 됐다"며 "자동차 업계도 정부의 확대된 예산을 마중물로 삼아 투자를 확대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2030년 글로벌 미래차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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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2030년 글로벌 미래차 3대 강국 도약’ 위해 매진할 것”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일 정부의 내년 자동차산업 지원 예산이 확대 편성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KAMA는 "각국의 보호주의가 강화되고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미래차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차 부품 산업법 시행에 따른 지원도 확대돼 자동차 부품산업의 레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MA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도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으로 연구·개발(R&D) 비용을 포함해 총 499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예산(4425억 원) 대비 12.8%(565억 원) 증가한 규모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지정, 미래차부품특별법 제정, 친환경차 세제 감면, 구매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은 업계가 미래차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이 됐다"며 "자동차 업계도 정부의 확대된 예산을 마중물로 삼아 투자를 확대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2030년 글로벌 미래차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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