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연맹전] 고양시청, 인천시청 꺾고 여자 단체전 준결승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시청이 2024년 제2차 한국 실업테니스연맹전 천안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9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2회전에서 고양시청이 인천시청을 상대로 종합전적 3-1로 물리쳤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신동학, 오성국, 임용규, 김유빈이 선전한 전북테니스협회가 김민성, 박민종, 박용준이 분전한 대구시청을 종합전적 3-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김도원 객원기자] 고양시청이 2024년 제2차 한국 실업테니스연맹전 천안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9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2회전에서 고양시청이 인천시청을 상대로 종합전적 3-1로 물리쳤다.
4단1복으로 펼쳐진 2회전에서 고양시청은 1번 단식에서 장지오가 인천시청의 이은지와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열전 끝에 4-6 6-1 6-7(4)로 아쉽게 패했지만 2번 단식에서 에이스 김다혜가 6-2 6-1로 김다예를 꺾어 종합전적 1-1로 균형을 맞췄다.
고양시청은 3번 단식 최서인과 4번 단식 윤혜란이 박수빈과 장아영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3승 고지에 먼저 올라 남은 복식 결과와 관계 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4강에 진출한 고양시청은 안동시청과 한국도로공사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세종시청은 전북테니스협회를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쳤고, 4강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만난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신동학, 오성국, 임용규, 김유빈이 선전한 전북테니스협회가 김민성, 박민종, 박용준이 분전한 대구시청을 종합전적 3-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전북협회는 부천시청을 3-0으로 물리친 국군체육부대와 결승 길목에서 만났고, 성남시청을 3-0으로 이긴 괴산군청은 준결승 올라 김포시청과 양구군청의 승자를 기다리고 있다.
전북협회의 신동학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