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박진호, 파리패럴림픽 10m 공기소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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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격 간판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박진호 선수가 2024 파리패럴림픽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진호와 함께 심영집, 이유정 등 이번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9월 1일 여자 10m 공기소총 복사, 3일 남여 50m 화약소총 3자세, 5일 혼성 50m 화약소총 복사 종목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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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선수 모두 금메달리스트 등극
대한민국 사격 간판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박진호 선수가 2024 파리패럴림픽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진호는 지난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49.4점을 쏴 예르킨 가바소프(카자흐스탄·247.7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앞서 18명 중 전체 1위(624.4점)로 가볍게 통과한 박진호 선수는 결승에서 초반에 9점대를 쏘아 6위까지 떨어지며 다소 흔들리는듯 했다. 하지만 연이은 슛오프에서 10.5점대 이상을 격발하며 안정세를 찾아 1위를 탈환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는 대역전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2024 파리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강주영 감독은 지난 2012 런던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지도자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강 감독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최소 금메달 1개, 최대 선수당 메달 1개씩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로 일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성공했다.
박진호와 함께 심영집, 이유정 등 이번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9월 1일 여자 10m 공기소총 복사, 3일 남여 50m 화약소총 3자세, 5일 혼성 50m 화약소총 복사 종목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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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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