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홈런-OPS 1.015' 캐롤, 소포모어 징크스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월까지 지독한 소포모어 징크스에 시달린 코빈 캐롤(2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화려한 한 달을 보내며 왜 지난해 신인왕에 올랐는지를 스스로 증명했다.
캐롤은 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32경기에서 타율 0.228와 19홈런 63타점 99득점 112안타, 출루율 0.313 OPS 0.741 등을 기록했다.
캐롤은 8월 한 달간 27경기에서 타율 0.280과 출루율 0.345 OPS 1.015 등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까지 지독한 소포모어 징크스에 시달린 코빈 캐롤(2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화려한 한 달을 보내며 왜 지난해 신인왕에 올랐는지를 스스로 증명했다.
캐롤은 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32경기에서 타율 0.228와 19홈런 63타점 99득점 112안타, 출루율 0.313 OPS 0.741 등을 기록했다.
여전히 매우 떨어지는 타격 정확성. 지난해 기록한 타율 0.285와 출루율 0.313과는 비교가 어렵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8월의 상승세.
캐롤은 8월 한 달간 27경기에서 타율 0.280과 출루율 0.345 OPS 1.015 등을 기록했다. 특히 홈런 11개를 터뜨리며 정확성과 장타력을 모두 잡았다.
하지만 캐롤은 지난달 6홈런과 OPS 0.822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더니 8월에 완벽히 부활했다. 신인왕을 받은 지난해 그 모습 그대로다.
캐롤은 지난해 155경기에서 타율 0.285와 25홈런 54타점 54도루, 출루율 0.362 OPS 0.868 등을 기록하며 만장일치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애리조나는 1일까지 76승 60패 승률 0.559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1위 LA 다저스와의 격차는 6경기. 하지만 와일드카드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나, 극강의 퇴폐미 [DA★]
- 이수지 ‘BJ 육즙수지’ 변신…과즙세연·방시혁 패러디 ‘푸하하’ (SNL)[종합]
- 안정환 사이판서 억류 아찔 고백 “내전 국가서 경기 경험 때문” (선넘패)
- 르완다 모델 홍진경-재벌가 사위 된 지창욱…72시간 마침표 (가브리엘)
- 이준, 급습에 혼비백산+돌발상황 발생…조세호 전격 하차? (1박 2일)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