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야구장 식음료, 다회용 컵으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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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한밭야구장 내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해 다회용기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한밭야구장 식음료 이용 관람객에게 2만 개 이상의 다회용 컵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한밭야구장 내 7개 식음료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받아 사용 후 출구에 설치된 다회용기 반납함에 두고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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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한밭야구장 내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해 다회용기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한밭야구장 식음료 이용 관람객에게 2만 개 이상의 다회용 컵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한밭야구장 내 7개 식음료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받아 사용 후 출구에 설치된 다회용기 반납함에 두고가면 된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당일 전문업체가 회수해 6개 과정의 위생적인 세척 공정 후 야구장에 재공급된다.
보급되는 다회용 컵엔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꿈순이'와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수리'가 그려져 있다.
박종복 환경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야구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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