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미래의 글로벌 보건 리더를 양성하는 대전보건대학교
45년 역사 바탕으로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
HiT 자율전공학부 신설, 학생 선택권 보장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역 교육혁신 박차
1977년에 설립된 대전보건대학교는 4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보건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은 오랜 전통과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해마다 수많은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 국가시험에서 꾸준히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도 첨단 교육 체계를 도입해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VR, AR 해부학 실습실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HiT 자율전공학부와 같은 혁신적인 학부를 신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보건대는 45년 전통의 탄탄한 기반 위에 첨단 교육 체계를 결합해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보건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이다.
◇의미와 가치가 살아있는 매력적인 대학= 대전보건대는 의미와 가치가 살아있는 매력적인 대학으로서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첫째,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매력적인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보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매력적인 인재로 성장시킨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매력적인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래를 선도하는 유연한 교육체제와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대전보건대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자율성을 강조하는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력적인 교육 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전공 및 교양 과목 선택의 폭을 넓혀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중심의 즉각 반응형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강화한다. 또 미래지향적 선진 교육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HiT 자율전공학부 신설을 통해 선택권이 보장된 자립형 교육= 대전보건대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HiT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학생들에게 폭 넓은 선택권을 보장하는 자립형 교육을 제공한다. HiT 자율전공학부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학부는 전공 간 융합과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학문을 탐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산학연 협력으로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대전보건대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에 맞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학은 지역 내 주요 산업체와 연구 기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풍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덕연구단지, 세종 과학비즈니스벨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지역적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학과와 산업체 간 공동 기술 개발과 기술 자문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 협력 교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컬30 지정, 글로벌과 지역사회의 연결 고리 역할 강화= 대전보건대는 올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면서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컬30은 국내외 교육 기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과 지역 사회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교육 혁신 프로젝트로,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지역 사회의 특성을 동시에 반영하는 대학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컬30에 선정된 대학은 5년간 10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대전보건대가 글로컬30에 본지정된 건 국제적인 교육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산업에 맞춘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대전보건대는 글로벌과 지역 사회를 잇는 교육적 가교 역할을 계속해서 확대해 교육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재 선발 방향= 대전보건대는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8-22일, 정시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 총 1407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의 경우 일반전형 848명, 일반고 특별전형 295명, 특성화고 특별전형 47명을 모집한다. 전 학과가 인문·자연·예체능 계열 구분 없이 지원을 받으며, 유아교육학과 외 8개 학과는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를 제외하고는 모두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 까지 5개 학기 중 성적이 가장 높은 2개 학기를 선택 반영한다. 면접을 진행하는 학과는 학생부 80%, 면접 2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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