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시진핑, 지금처럼 한중관계 복원하면 언젠가 올 것"

김학재 2024. 9. 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여부에 대해 "지금과 같이 한중관계를 복원하면 그 상황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우리 측 대통령의 5번 방중에도 시 주석의 방한이 한번도 없었다는 점에서 시 주석의 방한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한 고위관계자는 "중국도 예년과 달리 정상적인 한중관계 복원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렇게 상호 고위급부터 실무급에 이르기까지 회복하면 언젠가 시진핑 주석이 방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날짜나 상황 말하기는 적절치 않아"
"당장 시주석 방한 정해진 건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22년 11월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여부에 대해 "지금과 같이 한중관계를 복원하면 그 상황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 날짜나 상황을 말하기는 적절치 않다. 당장 정해진 건 없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최근 5년간 우리 측 대통령의 5번 방중에도 시 주석의 방한이 한번도 없었다는 점에서 시 주석의 방한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한 고위관계자는 "중국도 예년과 달리 정상적인 한중관계 복원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렇게 상호 고위급부터 실무급에 이르기까지 회복하면 언젠가 시진핑 주석이 방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