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싱크홀 1차 조사 완료…"수도관 파손은 없어"

안채린 2024. 9. 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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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에 대한 서울시의 1차 조사가 끝났습니다.

서울시는 어제(31일) 1차 조사를 마쳤다며, 조사 결과 노후 수도관 등 지하 시설물 파손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근에서 진행 중인 빗물 펌프장 관로 공사의 영향, 올여름 강수량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층 분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시 복구 상태인 현장 도로에 대해서는 도로포장이 매끄럽지 않아 다음 주 추가 보수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싱크홀 #조사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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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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