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절반이 '출산 의향 없다'..."필요성 못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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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 가운데 절반 이상이 '출산 의향이 없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반도미래연구원이 최근 리서치업체 엠브레인과 함께 20세 이상 49세 이하 성인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출산 의향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42.6%나 됐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52.9%로 절반을 넘겼고, 남성은 3명 가운데 한 명 꼴인 33.1%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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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 가운데 절반 이상이 '출산 의향이 없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반도미래연구원이 최근 리서치업체 엠브레인과 함께 20세 이상 49세 이하 성인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출산 의향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42.6%나 됐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52.9%로 절반을 넘겼고, 남성은 3명 가운데 한 명 꼴인 33.1%로 조사됐습니다.
출산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 여성은 '아이를 낳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남성은 '고용상태나 직업이 불안정하다고 느껴서'라는 답이 제일 많았습니다.
결혼 의향이 있다는 사람은 전체의 절반가량인 53.2%였고, 27.4%는 '결혼 의향이 없다', 19.4%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로 남성은 '경제적으로 불안'을 여성은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할 것 같아서'라는 이유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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