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운동, 민간단체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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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의 기부운동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프로젝트에 수원 지역 민간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기부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1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는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수원경실련)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기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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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의 기부운동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프로젝트에 수원 지역 민간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기부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1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는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수원경실련)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기부 운동이다.
영통발전연대는 지난달 30일 영통구청장실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수원경실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으로 기부금 300만원을 모은 것이다.
권선사랑연합회도 지난달 2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통팔달협의회와 장안사랑발전협의회도 기부금 40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화홍라이온스클럽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1만원 기부운동에 직접 나서서 회원들과 헤라건강학교총동문회를 대상으로 릴레이 전파 중이다.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운동에 민간단체들이 적극 나서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기부에 함께 해주셔서 수원이 진정한 나눔의 도시가 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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