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오픈AI,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인사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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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과거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백악관 출신 크리스 르헤인(57)을 글로벌 정책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르헤인 부사장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서 글로벌 정책 책임자를 지냈으며 클린턴 대통령 당시에는 백악관에서 야당에 대응하는 변호사 및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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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과거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백악관 출신 크리스 르헤인(57)을 글로벌 정책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르헤인 부사장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서 글로벌 정책 책임자를 지냈으며 클린턴 대통령 당시에는 백악관에서 야당에 대응하는 변호사 및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축출 당시 올트먼을 지원했으며, 올해 오픈AI의 공공사업부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오픈AI 측은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사업의 다른 영역에서 변화를 주고 있는 것처럼 최근 글로벌 업무 조직에도 변화를 줬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NYT는 "오픈AI는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회사 구조를 바꾸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르헤인 부사장이 오픈AI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사회적, 정치적 환경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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