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하도급 문제로 공정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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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사인 코오롱의 하도급사인 A건설사와 재하도급 B업체가 공사를 진행하다 공사진행에 의견차이로 근로자들과 일방적인 계약해지와 함께 인건비 지급을 하는 과정에 마찰이 발생해 인건비를 받지 못한 근로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서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자원회수시설공사의 감독부실로 낙찰사와 하도급사와의 마찰로 공사가 지연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므로 발주처인 서산시의 적극 행정이 요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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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시 양대동 827,828번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사 공정에 차질과 부실공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낙찰사인 코오롱의 하도급사인 A건설사와 재하도급 B업체가 공사를 진행하다 공사진행에 의견차이로 근로자들과 일방적인 계약해지와 함께 인건비 지급을 하는 과정에 마찰이 발생해 인건비를 받지 못한 근로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현장농성중인 근로자들은 지난 22일 발주처인 서산시, 낙찰사, 하도급사 등이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29일 급한 불은 껏지만 제발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916억원(국비345, 도비35, 시비518, 원인자18)투입되는 대형 공사인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서 발주처인 서산시와 낙찰사인 코오롱의 철저한 감독이 요구 된다는 여론이다.
특히 하도급에 재하도급이 이루어져 인건비 문제가 대두되는 경우 부실공사가 될 가능성이 크므로 서산시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하도급에 하도급이다 보니 관리감독이 허술해 인건비 발생을 놓고 마찰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서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자원회수시설공사의 감독부실로 낙찰사와 하도급사와의 마찰로 공사가 지연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므로 발주처인 서산시의 적극 행정이 요구 된다.
자원회수시설은 2022년 착공해 현재 공정률 65%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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