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기 11주년…제주댁→서울댁 되기 전 마지막 기념사진

강주일 기자 2024. 9. 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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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결혼 11주년을 자축했다.

1일 이효리는 “11년…덕분에 잘지냈다”라며 남편과 함께 찍은 여러사진을 올렸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신혼부터 지금까지 쭉 살아온 제주도 애월 집에서 슬리퍼 차림에 결혼식 당시 입었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편안한 느낌의 사진을 찍어 올렸다. 사진엔 반려동물들도 함께해 미소짓게 한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시간 진짜 금방 흐른다” “지금처럼 예쁘게 살길” “구아나 아버님 옷이 조금 타이트해졌네요 축하드려요” “제주의 시간이 생의 한 페이지를 어여쁘게 장식했을 것 같다. 서울에서의 새로운 시작도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이어갔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며 ‘제주댁’으로 불렸다. 이휴 ‘대국민 제주살이’ 트렌드를 이끈 이효리는 최근 11년만 제주도를 떠나 가을께 서울로 이사 온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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