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출범…"다양한 의견 수렴"

김동철 2024. 9. 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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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에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제1기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착에 필요한 지원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북도에 전달한다.

나해수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은 전북과 함께하는 소중한 도민"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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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발대식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에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제1기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했다.

도정 모니터링단은 중국과 스리랑카, 베트남 등 8개 국적의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착에 필요한 지원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북도에 전달한다.

나해수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은 전북과 함께하는 소중한 도민"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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