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신청사 건립 공론화 막바지 돌입…연내 결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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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선 8기 공약인 신청사 건립 공론화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연내 매듭 여부가 주목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을 3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 시민 1천명 대상 인식조사에 이어 2단계로 공론화조례 제정, 공론화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해 왔으며 3단계로 신청사 공론화 실행단(실행단) 단원을 2~9일 공모한다.
시는 공론화를 통해 현 청사부지에 대한 활용방안 등 대안 마련 후 이전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으로 연내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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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선 8기 공약인 신청사 건립 공론화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연내 매듭 여부가 주목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을 3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 시민 1천명 대상 인식조사에 이어 2단계로 공론화조례 제정, 공론화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해 왔으며 3단계로 신청사 공론화 실행단(실행단) 단원을 2~9일 공모한다.
실행단은 시와 공동으로 ▲공개 모집 2명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추천 3명 ▲시의회 추천 2명 ▲시 추천 2명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100여명의 시민참여단을 꾸려 현장 방문, 교육, 토론회 등을 진행해 신청사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시는 공론화를 통해 현 청사부지에 대한 활용방안 등 대안 마련 후 이전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으로 연내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론화를 위해선 실행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청사는 1976년 본관동과 별관동 등으로 지어진 후 45년이 됐다. 잦은 개·보수가 필요하고 사무공간이 협소해 청사 주변 상가에 사무실이 분산되면서 업무효율이 낮아지고 민원인들의 불편이 커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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