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오타니, 44호 쾅 '최초 50-50에 한 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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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의 50홈런-50도루를 노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이틀 연속 장쾌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시즌 44호 홈런을 터뜨렸다.
또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에 3개를 남겼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50-50클럽에 한 발 더 다가선 오타니는 이날까지 시즌 133경기에서 타율 0.293와 44홈런 98타점 43도루, 출루율 0.377 OPS 0.999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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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의 50홈런-50도루를 노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이틀 연속 장쾌한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가 시즌 44호 아치를 그렸다.
LA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시즌 44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44홈런-43도루를 기록했다. 50-50에 6홈런-7도루를 남긴 것.
오타니의 홈런은 1회 나왔다.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메릴 켈레의 8구 커브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이 타구는 108.9마일(약 175.3km)의 속도로 420피트(약 120.8m) 날아갔다. 오타니 특유의 초대형 홈런. 또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에 3개를 남겼다.
이후 오타니는 2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단 나머지 세 타석에서는 삼진과 내야땅볼 2개로 침묵했다.
LA 다저스는 경기 초반부터 애리조나와 난타전을 펼친 끝에 8-6으로 승리했다. 6-6으로 맞선 9회 토미 에드먼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양 팀의 선발투수 개빈 스톤과 켈리는 각각 5이닝 5실점과 5 1/3이닝 6실점(4자책)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단 이들은 모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LA 다저스의 8회 수비를 무실점으로 책임진 벤 캐스파리어스가 승리를 가져갔고, 에반 필립스는 세이브를 챙겼다. 반면 결승타를 허용한 라이언 톰슨은 패전을 안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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