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플러스 팬 플랫폼 `플러스챗` 출시…얼리버드 혜택 `눈길`

그룹 메이딘 '챗' 서비스 출시. CJ ENM 제공

글로벌 K-POP 플랫폼인 엠넷플러스가 이달 그룹 메이딘의 '챗(Chat)'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챗'은 아티스트와 팬이 1대 1 메신저 형태로 소통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엠넷플러스는 글로벌 팬덤의 활동 편의성을 높이고자 팬 플랫폼 '플러스챗'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8turn(에잇턴), XODIAC(소디엑), 베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챗' 서비스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메이딘은 지난 7월 플러스챗에 공식 커뮤니티를 열고 팬들과 소통한 데 이어 이달부터 멤버 각각과 이야기 할 수 있는 1대 1 '챗'을 시작한다. 메이딘의 '챗'은 아티스트 공식 커뮤니티 하단 탭에 위치한 'Chat'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 구독권을 구매하면 아티스트와 실시간 채팅 및 라이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메이딘의 '챗'이 오픈되는 1일 오후 2시부터 오는 30일 밤 11시59분까지 구독권(다인권 포함)을 구매한 구독자에 한해 첫 달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메이딘은 오는 3일 오후 데뷔 EP '상승'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